Typora, 마크다운 에디터 소개.
Typora 를 주제로 Typora 를 사용하여 글 작성을 테스트 중이다. 🐈 때문에 글 자체 보다는 이를 통해서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생산성 검증 목적이 있다.
마크다운 에디터 연대기
사용하는 혹은 사용했었던 에디터들이다.
에디터 |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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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 | 오픈소스, 지금도 간혹 쓴다. 한글 사용시 ViM 커맨드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 외부 프리뷰 이슈, 플러그인 설정 필요. |
Byword | 앱스토어 추천, 할인에 샀으나 특이점 없음. |
하루패드 | 오픈소스, 독립 프로개름으로는 아마도 ViM을 지원하는 유일한 에디터가 아닐까한다. 국내 개발자이신 Rhio 님이 개발했다. |
VSCode | 오픈소스, 마소의 오픈소스 에디터, 마크다운을 기본적으로 지원. |
Webstorm | 개발 툴인데 붙어 있으니 가끔 README.md 작성용으로 사용 |
MarkText | 오픈소스,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에디터, 테이블 삽입, 에디팅과 프리뷰가 함께 어우러진 것이 인상적. |
한동안 미디움에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Typora 라는 끝내주는 마크다운 에디터를 발견했다. 사실 본지는 좀 오래되었는데 최근에 쓰고 있던 마크다운 에디터가 만족스러워서 시도는 하지 않고 있다가 한글 타이핑시 문장 마지막에 Tab
입력시 글자가 사라지는 버그로 인해 고생해서 옮겨타게 되었다.
Typora
타이포라는 아직 베타 버전이며 곧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이며 별 버그가 없다. 테마도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으며 마크다운을 통해 작성되며 글은 바로 테마가 입혀진 모습으로 보여진다. 프리뷰와 에디터가 빌트인 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모지(emoji)
이모지를 훌륭하게 지원한다. 찾아볼 필요없이 :
를 입력하는 순간 자동 완성이 이미지와 함께 지원된다.
테이블
일반적인 에디터를 이용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테이블 작성이다. 테이블 작성 문법이 시간이 오래걸려 여기서 생산성에 대한 이슈가 생기는데 커맨드를 통해 빠르고 직관적으로 테이블 생성이 가능하다.
이미지
이미지 지원도 다소 짜증이 나는 영역인데, 블로그 글을 포스팅 할 때 이미지를 그냥 드래그해서 붙일 수 있다. 또한 그 것을 같은 폴더에 저장할 것인지 등도 정할 수 있으므로 사용성이 꽤나 최적화 되어있다.
모자란 점
정말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려면 몇 가지를 개선한다. 아직은 만족하고 있으나, 사업 계획서와 같은 방대한 문서를 작성할때 이슈가 되는 것 들이 몇가지 있었다.
실행 취소, 다시 실행(Undo, Redo)
이 부분이 다소 불안정적이다. 한글 작성과 함께 꼬이는 이슈일 수 있다. 많은 글을 작성하면서 당연히 신뢰하고 있는 실행 취소와 같은 기능들이 방금 전 타이핑이 아닌 그 전에 타이핑한 글을 취소한다던지 하는 이슈가 있었다. 난 글을 작성할 때 단락의 위치를 괘나 바꾸는데 그래서 생기는 문제인지는 모르겟으나 실행 취소가 바로 전 타이핑에 대한 것이 아닌 경우가 존재했다.
이는 꽤 치명적인 글로 그 취소를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면 글이 틀어져 버린다.
일단 여기까지 작성후 퍼블리싱 테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