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다. 미션들이 여러개가 떨어져서 이래저래 공부와 삽질을 하면서 11월 한달을 보냈다. 한달에 한번 포스팅할 시간도 없어서 정리를 하고간다.
독서
- 클로저 시작하기 - 기본 개념과 7주 훈련 프로그램
- 빠른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React Native
- 디스커버리 Go
예전에는 정독을 목표로 책을 펴고 서문부터 읽어나갔었는데 출퇴근 시간을 아껴서 공부하다보니 실무에 쓰일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읽기위해 목차를 읽고 고급 내용을 다루는 뒷 부분을 나중에 읽게 되었다.
11월 중순 부로 서버까지 커버해야하는 상황이 오면서 회사에서 쓰이는 언어인 클로저(이전에도 한번 읽긴 했었다.)와 Go를 공부해야하는 상황인데 기존에 인계 받은 것 중에는 루비 온 레일즈도 존재한다.
블로그
서브 도메인을 구현했다. 이제까지 블로그가 집에서 굴리는 작은 서버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었는데 이를 나스로 옮겨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조카들이 와서 전원을 뽑아 놓는 바람에 이틀 정도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을 계기로 깃헙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메인도 http://blog.bglee.me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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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치이는 상황에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추후의 빠른 개발 및 데브옵스를 위해서 기존 API 서버의 GraphQL 프록시를 도전하기도 했고 앱에 대한 니즈 또한 존재해 리액트 네이티브를 공부했다.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GraphQL은 드랍했고 메인 프로젝트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주니어들과 함께 다시 FrontEnd 코드를 작성중에 있다.
웹 서빙을 위해 EC2, ECS, S3 static hosting 여러가지를 해왔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Serverless 스택 또한 러닝커브가 있지만 한번 구현이 완료되면 안정성과 비용 절감이 이루어지는 만큼 이 부분이 다음 타겟이 될 것 같다. 첫 시도는 주어진 시간의 한계로 친구에게 맡긴 상황인데 이 부분이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ㅏ
